| dbo:abstract
|
- Die Synkretisten bzw. die Eklektiker-Schule (chinesisch 雜家 / 杂家, Pinyin Zájiā, W.-G. Tsa-chia) war eine philosophische Schule im alten China, die zur Zeit der Streitenden Reiche bis in die frühe Zeit der Westlichen Han-Dynastie aktiv war. Sie machte eine umfassende Synthese der Theorien des Konfuzianismus, Daoismus, Mohismus und Legalismus sowie der Schule der Logiker. Als repräsentative Werke dieser Schule werden für gewöhnlich die Bücher Lüshi chunqiu (Frühling und Herbst des Lü Buwei) und Huainanzi genannt.Im Hanshu yiwenzhi (chinesisch 漢書·藝文志 / 汉书·艺文志 – „Bibliographischer Abschnitt der Geschichte der Früheren Han-Dynastie“), dem für das Verständnis der Vor-Qin-Zeit maßgeblichen Literaturkatalog (des Hanshu), wird diese Geistesströmung zu einer der Neun Strömungen gezählt. Als Chinas erster Synkretist wird Shizi 尸子 gehandelt. (de)
- Syncretism or the Mixed School (Chinese: 雜家; pinyin: zájiā) in Chinese philosophy is an eclectic school of thought that combined elements of Confucianism, Taoism, Mohism, and Legalism. The Syncretist texts include the Huainanzi, Lüshi Chunqiu, and the Shizi. The (c. 330 BCE) Shizi is the earliest of the Syncretist texts. (en)
- 잡가(雜家)는 춘추전국 시대의 제자백가의 하나이다. 잡가(雜家)는 자신만의 창의성을 띤 사상이 있는 것이 아니며, 제자백가의 주장과 이론을 절충[雜]하고 해설하여 집대성[雜]하기에 잡가라 부른다. 다른 사상과 주장의 장점을 모으되 그 단점을 피했다. 잡가를 대표할 정도로 전형이 될 만하거나 특징이 있는 저술은 《여씨춘추(呂氏春秋)》와 《회남자(淮南子)》이다. 잡가의 학자들은 잡가라고 자칭하지 않았다. 잡가라는 명칭은 반고의 《한서》〈〉에서 처음 나온다. 반고는 여러 가지 사상을 종합[雜]하고 절충[雜]한 것이 잡가의 특징이자 장점이지만, 이것이 잡가의 단점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雜家者流，蓋出於議官。兼儒、墨，合名、法，知國體之有此，見王治之無不貫，此其所長也。及盪者為之，則漫羨而無所歸心。 잡가의 사상가들[流]은 대개 의관(議官: 간쟁하는 벼슬, 현대의 자문역)에서 나왔다. 유가와 법가를 겸하고 명가와 묵가를 합하여 나라[를 다스리는 것]의 근본이 이것에 (즉, 이들 네 학문을 종합[雜]한 것에) 있다고 주장[知]하며 군주의 통치가 (이들 네 학문의 종합에 의거하게 된다면) 관통치 못하는 곳이 없다고 보는[見]데 이것이 그들의 장점이다. (그러나) 또한, 방종한 이가 자기 편할대로 [이들 네 학문을 종합하여 해석]하게 되면[為之] 넘치고 삐뚤어져서 (이들 네 학문의 본래의 가르침은 물론이고 그 어디에도) 돌아갈 바의 마음이 없게 된다 (즉, 이것도 저것도 아니게 된다. 이것이 그들의 단점이다). — 《한서》〈〉 또한, 《한서》〈예문지〉를 보면, 잡가의 저명한 저작으로는 20종 403편[二十家 四百三篇]이 있다. 《수서(隋書)》〈(經籍志)〉에는 잡가 저작이 97부 2720권이 있다고 되어 있다. 기윤(紀昀)은 《(雜家類敍)》에서 "잡가는 뜻이 넓어서, 포함되지 않는 것이 없다"고 봤다. 후스(胡適)는 "잡가는 도가의 전신으로서, 도가는 잡가의 새 이름이다. 한나라 이전의 도가는 잡가라 부를 수 있고 진나라 이후의 잡가는 마땅히 도가라 불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항우가 함양에 입성해 진나라 궁전을 불사를 때 수많은 사상 경전이 불타서 본래의 경전들이 제대로 전하지 않게 됐기에 많은 사상가가 제자백가의 설을 각기 상이하게 취해서 원래의 본류를 다시 찾아보기 어렵게 됐으니 한나라 이후 구류십가를 정할 때 이 모든 것을 잡가에 합했다. (ko)
- 雑家（ざっか）は、古代中国の諸子百家の一つであり、また伝統的な四部分類の子部のひとつでもある。 儒家、道家、法家、墨家など諸家の説を取捨、総合、参酌した（百科全書的）学派である。 (ja)
- 雜家是先秦時代學術思想中的九流十家之一。 (zh)
|
| dbo:wikiPageID
| |
| dbo:wikiPageLength
|
- 980 (xsd:nonNegativeInteger)
|
| dbo:wikiPageRevisionID
| |
| dbo:wikiPageWikiLink
| |
| dbp:hp
| |
| dbp:t
| |
| dbp:wikiPageUsesTemplate
| |
| dcterms:subject
| |
| gold:hypernym
| |
| rdf:type
| |
| rdfs:comment
|
- Syncretism or the Mixed School (Chinese: 雜家; pinyin: zájiā) in Chinese philosophy is an eclectic school of thought that combined elements of Confucianism, Taoism, Mohism, and Legalism. The Syncretist texts include the Huainanzi, Lüshi Chunqiu, and the Shizi. The (c. 330 BCE) Shizi is the earliest of the Syncretist texts. (en)
- 雑家（ざっか）は、古代中国の諸子百家の一つであり、また伝統的な四部分類の子部のひとつでもある。 儒家、道家、法家、墨家など諸家の説を取捨、総合、参酌した（百科全書的）学派である。 (ja)
- 雜家是先秦時代學術思想中的九流十家之一。 (zh)
- Die Synkretisten bzw. die Eklektiker-Schule (chinesisch 雜家 / 杂家, Pinyin Zájiā, W.-G. Tsa-chia) war eine philosophische Schule im alten China, die zur Zeit der Streitenden Reiche bis in die frühe Zeit der Westlichen Han-Dynastie aktiv war. Sie machte eine umfassende Synthese der Theorien des Konfuzianismus, Daoismus, Mohismus und Legalismus sowie der Schule der Logiker. Als repräsentative Werke dieser Schule werden für gewöhnlich die Bücher Lüshi chunqiu (Frühling und Herbst des Lü Buwei) und Huainanzi genannt.Im Hanshu yiwenzhi (chinesisch 漢書·藝文志 / 汉书·艺文志 – „Bibliographischer Abschnitt der Geschichte der Früheren Han-Dynastie“), dem für das Verständnis der Vor-Qin-Zeit maßgeblichen Literaturkatalog (des Hanshu), wird diese Geistesströmung zu einer der Neun Strömungen gezählt. Als Chinas er (de)
- 잡가(雜家)는 춘추전국 시대의 제자백가의 하나이다. 잡가(雜家)는 자신만의 창의성을 띤 사상이 있는 것이 아니며, 제자백가의 주장과 이론을 절충[雜]하고 해설하여 집대성[雜]하기에 잡가라 부른다. 다른 사상과 주장의 장점을 모으되 그 단점을 피했다. 잡가를 대표할 정도로 전형이 될 만하거나 특징이 있는 저술은 《여씨춘추(呂氏春秋)》와 《회남자(淮南子)》이다. 잡가의 학자들은 잡가라고 자칭하지 않았다. 잡가라는 명칭은 반고의 《한서》〈〉에서 처음 나온다. 반고는 여러 가지 사상을 종합[雜]하고 절충[雜]한 것이 잡가의 특징이자 장점이지만, 이것이 잡가의 단점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雜家者流，蓋出於議官。兼儒、墨，合名、法，知國體之有此，見王治之無不貫，此其所長也。及盪者為之，則漫羨而無所歸心。 — 《한서》〈〉 항우가 함양에 입성해 진나라 궁전을 불사를 때 수많은 사상 경전이 불타서 본래의 경전들이 제대로 전하지 않게 됐기에 많은 사상가가 제자백가의 설을 각기 상이하게 취해서 원래의 본류를 다시 찾아보기 어렵게 됐으니 한나라 이후 구류십가를 정할 때 이 모든 것을 잡가에 합했다. (ko)
|
| rdfs:label
|
- Eklektiker-Schule (de)
- 雑家 (ja)
- 잡가 (제자백가) (ko)
- Syncretism (Chinese philosophy) (en)
- 杂家 (zh)
|
| owl:sameAs
| |
| prov:wasDerivedFrom
| |
| foaf:isPrimaryTopicOf
| |
| is dbo:wikiPageWikiLink
of | |
| is foaf:primaryTopic
of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