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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Hwabaek (Korean: 화백; Hanja: 和白) or Council of nobles, served as the chief royal council in Silla, it is composed of the nobles of higher rank( Jingol) and headed by the Sangdaedeung. The Hwabaek council decided the most important state affairs, such as succession to the throne and declarations of war. Hwabaek Council(和白會議) are held only when the state has important events, attendees at the council are only nobles(群官, 百官). It was also a unanimous, not majority, system in which a single opponent would not pass the plan.The venue for the Hwabaek Council was decided by taking turns to four sacred places in Silla. It is presumed that the king participated in the early days of the Silla.This is confirmed at the monument of Jijeung of Silla and the Monument of Beopheung of Silla.In 531 the head of the aristocracy, Sangdaedeung was appointed as the presiding, from which time the king left the meeting and the new head of the aristocracy, Sangdaedeung presided over the council. The council made a decision to depose the Jinji of Silla, who believed that there was a flaw in his performance as a king, and put it into practice.Later, from the era of Munmu of Silla and Sinmun of Silla the royal authority became stronger and the status of Sangdaedeung and Hwabaek Council weakened. It will be revived briefly at the end of Silla, when the royal authority falls. (en)
- 화백(和白)은 고대 신라에서 나라의 중대사와 규율을 의논하던 귀족 회의 제도이며, 의결 방법은 만장일치제였다. 전통적인 공동체 사회의 유제(遺制)로서 《수서》 신라전에 〈共有大事則聚群官詳議而完之〉, 《당서》 신라전에 〈事心與衆議號和 人異則罷〉라고 한 것을 보면, 화백 회의는 중대 사건이 있어야 개최되고 회의의 참석자는 보통 백성이 아닌 백관(百官)이라는 것, 그리고 회의에서 한 사람의 반대라도 있으면 결정을 내리지 못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화백의 만장일치 제도는 단 한 번의 예외를 남겼는데, 935년 경순왕의 고려 귀순 결정이었다. 또한 화백은 귀족의 단결을 굳게 하고, 국왕과 귀족 간의 권력을 조절하는 기능을 담당하기도 했다. 일례로 “정치가 어지럽고 음란하다.”라는 이유로 화백에서 진지왕을 폐위하였다. 화백 회의에는 20명의 진골 출신자만이 참석했으며 각각 대등(大等)이라고 불렀다. 그리고 그들 중에서 자체 의결을 통해 의장격인 상대등(上大等)을 선출하였다. (ko)
- 和白（韓語：화백），又稱和白會議，是朝鮮半島新羅的一種議決重大事務的貴族會議制度，議決方法是全場一致通過。 和白會議制度是新羅獨特的氏族共同社會的遺制。《隋書·新羅傳》記載「共有大事則聚群官詳議而完之」，《唐書·新羅傳》記載「事心與衆議號和 人異則罷」。百姓無法參加會議，只有百官才能參加。若有人反對，則無法獲得通過。 和白會議也成為國王與貴族之間權力阻止的一種手段。新羅貴族曾利用和白會議，以淫亂為由廢黜了真智王的王位。 參加和白會議的共有二十人，在骨品制度中必須為出身，且具有「」這一官位。貴族也在和白會議中選出「」。 (z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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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백(和白)은 고대 신라에서 나라의 중대사와 규율을 의논하던 귀족 회의 제도이며, 의결 방법은 만장일치제였다. 전통적인 공동체 사회의 유제(遺制)로서 《수서》 신라전에 〈共有大事則聚群官詳議而完之〉, 《당서》 신라전에 〈事心與衆議號和 人異則罷〉라고 한 것을 보면, 화백 회의는 중대 사건이 있어야 개최되고 회의의 참석자는 보통 백성이 아닌 백관(百官)이라는 것, 그리고 회의에서 한 사람의 반대라도 있으면 결정을 내리지 못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화백의 만장일치 제도는 단 한 번의 예외를 남겼는데, 935년 경순왕의 고려 귀순 결정이었다. 또한 화백은 귀족의 단결을 굳게 하고, 국왕과 귀족 간의 권력을 조절하는 기능을 담당하기도 했다. 일례로 “정치가 어지럽고 음란하다.”라는 이유로 화백에서 진지왕을 폐위하였다. 화백 회의에는 20명의 진골 출신자만이 참석했으며 각각 대등(大等)이라고 불렀다. 그리고 그들 중에서 자체 의결을 통해 의장격인 상대등(上大等)을 선출하였다. (ko)
- 和白（韓語：화백），又稱和白會議，是朝鮮半島新羅的一種議決重大事務的貴族會議制度，議決方法是全場一致通過。 和白會議制度是新羅獨特的氏族共同社會的遺制。《隋書·新羅傳》記載「共有大事則聚群官詳議而完之」，《唐書·新羅傳》記載「事心與衆議號和 人異則罷」。百姓無法參加會議，只有百官才能參加。若有人反對，則無法獲得通過。 和白會議也成為國王與貴族之間權力阻止的一種手段。新羅貴族曾利用和白會議，以淫亂為由廢黜了真智王的王位。 參加和白會議的共有二十人，在骨品制度中必須為出身，且具有「」這一官位。貴族也在和白會議中選出「」。 (zh)
- The Hwabaek (Korean: 화백; Hanja: 和白) or Council of nobles, served as the chief royal council in Silla, it is composed of the nobles of higher rank( Jingol) and headed by the Sangdaedeung. The Hwabaek council decided the most important state affairs, such as succession to the throne and declarations of war. (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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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wabaek (en)
- 화백 (신라) (ko)
- 和白 (z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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